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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시맨틱에러 | 소설......(클린 ver.)을 보기 시작하다

by 2 3 4 2022. 3. 1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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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시맨틱에러 | 소설......(클린 ver.)을 보기 시작하다

 

 




예고. 1분 뒤 결제할 거야. 도망가려면 지금 가
이렇게 못 감........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사실 잠깐만 볼까 접근했다가 발목 잡힘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아니 이 구역은 늪이냐고
그냥 발만 못 담금 ㅋㅋㅋㅋㅋㅋ그냥 🔥빠짐 주의🔥


드라마를 볼까 웹툰을 볼까 소설을 볼까
드라마 기웃거리다가 웹툰 기웃거리다가
그래도 소설이 먼저라니까 호기심 반 설렘 반 시작

그리고 나는 오늘 단숨에 31화까지 읽어버림
거의 폭주기관차 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더 읽고 싶은데 크흡 소장권이 모자라....





아 재영아 나 너 사랑하니, 뭐냐 이 매력은?
상우야 너 대체... 그거 사랑이야...
재영이는 심장 열 개는 가지고 다녀야겠다...
상우가 제 마음도 모르고 투명하게 고백을
그렇게 심장 떨어지게 해대니.....ㅠㅠㅠㅠㅠㅠ
아니 버티는 게 너무 용해 심장에 해로움 ㅋㅋㅋ

내 포인트는


분 단위까지 맞추는 완벽한 설정의 세계에
사는 상우가 자신이 정해놓지 않은 일이
다반사적으로 일어났을 때 혼란
'그럼에도' 재영이한테는 어느샌가
예외로 놔주는 범주가 생겼다는 것이 미치게 함
(+게다가 본인이 제어 못함)

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,
그것도 끌리는 것은 무조건 하고 보는
즉흥적 낙천적의 재영이가 틀에 박힘
세계관이 상우 위주로 돌아가기 시작하는 틀에 갇힘
본 성격상 그냥 놔버리면 되는데
놓지도 못하고 상우한테 질질 끌려다님

게임 공략은 상우가 잘할지언정

재영의 상우 공략은 꽤 잘하는 편

(다만 본인이 잘하고 있는지 모를 뿐)

어르고 달래서 곁에 놓고 싶은 재영과
잡힐 듯 잡히지 않는 0과 1로만 결정되는 상우
재영이가 누굴 어르고 달랠 앤가
가는 사람 안 잡고 오는 사람 안 막는 타입인데 코 낌...
상우는 더 칼 같은데 재영이한테는 그렇게 안됨
이성과 감성이 분리됨
아 아니다 애초에 감성이 없는데 감성이 생김
암튼 둘 다 그럴 애들이 아닌데 그러고 있어서 ㅋㅋㅋ





환장하겠는 건 나지... 나야... 하 내 심장... 너덜
(숨 좀 쉬자...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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